오기와라 히로시의 다른 두편.. 내일의 기억을 읽고 난뒤 오가와 히로시의 다른 소설을 찾던중.. 두 책을 발견하다.. 먼저 .. 2000년대 사는 켄타와 1945년 고이치의 신기한 시간여행을 다룬 작품..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오기와라 히로시의 글은 무언가 흡입력이 있는거 같다. 소재도 재밌지만.. 암튼 스토리는 이렇다! 뭐든지 건성건성인생인 켄타와 2차대전중엔 나름 엘리트였던 비행병장 고이치. 외모도마저 똑같은 그들이 시간여행을 해서 서로의 몸이 각자의 시간대로 바뀐다는 흥미로운 소설.. 내용은 흥미 진지 하고 무척 재밌게 읽었다. 읽는내내 켄타의 썰렁한 유머러스에 미소짓게 만든다고나 할까 ㅋㅋ 다른 한편은 단편형식으로 무서운 이야기도 있고 기묘한 이야기도 있던 책.. 어쩐지 찝찝한 단편이 ..
read more ...타임슬립, 벽장속에 치요.
2009. 5. 12.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