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3.29 확진 1일차 2년간 잘 피해 다녔다고 했는데. 간밤에 미친 듯한 열과 함께 잠을 한숨도 못잤다. 본능적으로 이건 코로나야! 라는생각이 들어 날새자마자 병원가야지 하고 있는데.. 아침이 밝자 마자 같이 토요일에 WSA 수업들었던 기영이한테 확진 받았다는 카톡을 보고 100% 확신했다. (난 망했어!!) 잠도 못자고 힘든 몸에 슬랙으로 겨우 회사에 연차를 내고 병원으로 달려가서 검사 받아보니 역시나 확진.. 아이고... 내가 코로나 라니.... 대체 어디서 걸린거지? 집에서 기다리고 있자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증상이 어떻냐고 묻고.. 목이 아프고 몸살끼가 심하다고 하니 타이레놀을 두알 먹는걸 권장했다... (응 코로나인데 !?!?) 일단 싸울 기운도 없어서 집에 있는 타이레놀 먹고 다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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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