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e in altis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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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시사회를 보고 왔다 무대인사가 있어서 더욱 즐겁게 보다 왔는데 실제로 본 나나는 이뻤다... ㅋㅋㅋㅋ 영화는 조금 허술한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오락 영화로 재미는 있었다. 반전도 있었고. ​​​ 무대 인사가 오늘이 처음이라 한다. 유지태씨는 매드독 촬영으로 못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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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비가(悲歌): 들리지 않는 노래

선댄스 영화제에서 화제를 일으킨 다큐멘터리 "시리아의 비가" 회사에서 시사회를 하길래 점심시간에 보고 왔다. 시리아 내전이 왜 일어 났는지, 시리아 난민이 왜 발생했는지사실 나는 이 다큐멘터리를 보기 전까진 자세히 알지 못했다.몇년 전, 터키 해변에서 죽은채 발견된 어린 난민 쿠르디를 간신히 기억할뿐.. 시리아 내전은 작은 "낙서"에서 시작 되었다.2011년, 시리아의 작은 도시 데라 라는 곳에서 어린 학생들이 쟈스민 혁명에서 사용되던 구호를 장난삼아 학교 벽에 그려 놨는데, 이걸 본 정부는 학생들을 체포하고 고문을 자행한다.(참고로 시리아는 권력 세습형 독재 국가다. 아사드 정권이 통치중이며 이미 2대째 세습중이다) 이에 분노한 데라의 시민들은 평화적 시위를 통해 학생들을 석방할 것과 민주주의와 자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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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윅

2017.11.04넷플릭스에 있길래 한번 봤다.이 영화는 꽤나 신선한데... 이유는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닌거 같아서다. 총알과 폭탄이 난무하는 거리그거리에서 일어나는 상황들. 그러나 그 상황이 공감가지는 못하는...영화 지만 사실적인 전개의 방향, 실제 상황같은 내용 그리고 허무하게 찾아오는 결말의 반전이 이영화의 전부다. 2017/10/27 - [My Life/영화] - 토르 - 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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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라그나로크

2017.10.27 판교 CGV 스포일러 방금 토르를 보고 왔다. 평점과는 다르게 매우 매우 재밌게 관람. 토르가 데드풀을 보고 삘 받은건지.. 곳곳에 개그 코드가 존재 한다. 그래서 상영시간 내내 유쾌하게 관람 했다. 영화에서 빌런으로 헬라역에 케이트 블란쳇이 나오는데 그녀의 아이들이 기뻐할 거로 생각해 나왔다고 한다. 반지의 제왕에서 아름다운 갈라드리엘로 나왔었는데.. 어쩌다 악역을.. 역시 어머니는 대단해~ ㅎ 이게 오마주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투 씬에서 나오는 음악은 흡사 원더우먼을 보는듯 했다. 쿠키 영상이 두개 있었는데.. 마지막 꺼는 굳이 안봐도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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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2017.10.14 강남 메가박스82년작 블레이러너의 후속작.무려 35년만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너무 옛날에 본지라 기억이 잘 안났지만.빠른 다시 보기로 대충 흐름을 파악하고 관람했다.사실 영화 자체는 조금 루즈한편. 지루한감도 없지 않지만 영화가 던지는 SF적 메세지는 상당히 충실하다. 영화는 인간과 리플리컨트(복제인간)의 경계의 사이에서 미래에 일어날법한 사건을 이야기 한다. 보는내내 영화 Her 가 떠올랐다. 기계와의 사랑. 이 부분에 많은 상상을 만들어낸다. 영화에서 나오는 수준의 복제인간이라면 이것을 과연 기계라고 부를수 있을까? 영화 내내 등장하는 기적이라는 말 밖에 설명이 안된다.인간이라는 기준.. 아니 생명의 존엄함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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