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루프에 관련된 SF 영화지만. 초반 주인공들의 달달한 만남 그리고 시공간을 넘는 사랑이 인상적이 였던 영화였다. OST가 참 좋았다. (active child 의 silhouette 곡은 머리속에서 꽤 오래동안 남았다..) 나도 이런 사랑을 할수 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aTavf0P7oMs

2017/7/27 덩케르크 (판교 CGV)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답게 전쟁영화 라는 느낌보단, 차라리 드라마에 가깝다. 밴드오브 브라더스 같은 느낌일까.. 전쟁중 겪는 병사들의 공포. 생존 본능.그리고 휴머니즘이 적절하게 섞여 있다.

지루한 스토리 , 두서 없는 전개 역대 트랜스포머 시리즈중 젤 졸작이란 평을 받는게괜히 그런게 아니였다.극장에서 숙면 취할뻔. 그래도 극장이라 그런지 전투씬은 볼만했다.

헥소 고지. 오키나와 헥소 전투때 일어났던 일화를 영화 한 영화. 앤드류 가필드가 주연을 맡았다. 실화인 이 놀라운 이야긴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다.. 요 근래 본 전쟁 영화중엔 제일 재밌었음. :)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자는 말이 없다. 오랜만에 보는 잭 스페로우.. 조니뎁의 어린모습을 CG로 보는것도 재미있네.. 오랜만에서 봐서 전작과의 스토리 연관성을 기억 못했지만.. ㅋㅋ 그래도 즐겁게 봄. 2017.05.24 판교 CGV 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