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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2022.3.29 확진 1일차

 

2년간 잘 피해 다녔다고 했는데. 간밤에 미친 듯한 열과 함께 잠을 한숨도 못잤다.

본능적으로 이건 코로나야! 라는생각이 들어 날새자마자 병원가야지 하고 있는데..

아침이 밝자 마자 같이 토요일에 WSA 수업들었던 기영이한테 확진 받았다는 카톡을 보고 100% 확신했다. (난 망했어!!)

잠도 못자고 힘든 몸에 슬랙으로 겨우 회사에 연차를 내고 병원으로 달려가서 검사 받아보니 역시나 확진.. 

아이고... 내가 코로나 라니.... 대체 어디서 걸린거지? 

집에서 기다리고 있자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증상이 어떻냐고 묻고.. 목이 아프고 몸살끼가 심하다고 하니 타이레놀을 두알 먹는걸 권장했다... (응 코로나인데 !?!?)

일단 싸울 기운도 없어서 집에 있는 타이레놀 먹고 다시 기절..

2022.3.30 확진 2일차

 

전날 저녁부터 기침과 함께 목이 아파오더니 아침엔 목구멍이 찢어지는 통증이 느껴진다. 이날부터 목소리가 안나기 시작했다 

전날 타이레놀 두알 먹고 버티라는 간호사 말이 어이가 없어지는 순간이였다.

당장 병원에 전화해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처방받아 약을 받았다..

근데 1인가구라.. 약국에 퀵 을 내가 보내야 했다는... (간호사 분이 친절하게 심부름 어플을 추천해줬다.. 으응?)

약값은 공짜였지만..

대한민국 30프로가 1인가구인데 이런식의 치료는 문제가 좀 있는거 같다. 나처럼 근처에 아는사람 아무도 없으면 어쩌라고.. (이럴꺼면 걍 처음 검사 받을때 약 같이 주던가..) 

 

2022.4.01 확진 3일차 

다행히 열을 많이 내렸지만 목소리가 쉬어서 거의 안나오질 않는다.. 그리고 마른 기침이 계속 나오는중... 입맛도 없어서 

밥도 먹는둥 마는둥.. 일단 재택 출근해서 평상시 처럼 근무 했다.

 

2022.4.02 확진 4일차 

열도 없고 목소리가 조금씩 다시 나기 시작한다. 이제 목아픈것도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잔기침은 자주 나고 있다. 

오늘은 그간 못먹어서 집나간 식성이 돌아왔는지 밥도 두 공기나 먹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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