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Think, Therefore I am..

오랜만에 찾아온 긴 휴식.. 밤에 이것 저것 하다보면 배가 고픈데 요즘 스파게티가 땡겨서 밤만되면 만들어 먹고 있다. 동생도 맛있다고 같이 먹어서.. 스파게티 홀만 벌써 몇 병째~ ㅋㅋ 아.. 내가 만들었지만 파는것보단 훨 맛있는거 같아~ ㅋㅋ

정말 재밌는 미드.. 윈체스터 형제의 퇴마 여행기~ 전체적으로 분위기와 내용 자체가 어두운 부분도 많이 있지만 극중 활발한 딘 덕분이랄까? 내용을 쾌활하게 풀어나간다~

짝사랑은 양날의 검과 같다.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에 따라 사랑이 이뤄진다면 그 크기 만큼의 보상을 받을것이고. 사랑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 크기만큼의 상처가 생긴다.

주말에 아바타를 봤다. 정말 영화를 보는내내 황홀했다고 해야하나.. 이런 기분은 제임스 카메론의 옛 작품인 어비스 이후로 처음인듯 싶다. 뛰어난 영상과 재미에 정말 "감동"이라는 단어를 선택할만한 그때의 느낌을 다시 느꼈던거 같다. 단순하지만 나름 몰입감있는 스토리. 무엇보다 뛰어난 영상이.. 그림을 보는듯한 착각까지.. 2D로 봤는데.. 3D로 또한번 보고 싶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