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선배들이랑 팀을 짜서 2008 XNA 컨테스트에 응모했더니.. 덜컥 1 라운드를 통과해버렸다. 사실 급하게 기획서를 만들어서 내서 기대는 별로 안했는데.. 응모한 사람이 없었나?? :) 당당히 1라운드에 통과 하게 되다니.. 우리의 게임은 The R-DAY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난생 처음으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 가서 XNA 기술세미나를 듣고 왔다. 뭐 세미나 내용은 기본적인 2D게임 개발 지식과 이런저런 이야기였지만.. 나름 유익한 내용이였던거 같다. 어째든 XNA 콘테스트! 이제 최선을 다하는일만 남았다. 남은 2라운드도 통과해 당당히 입상하자.. ^^

아싸.. 2: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신청한 2개 모두 낙찰~~ 후후.. 내손안에 곧 오겠군~ㅎ

컴퓨터 게임학회 때문에 오랜만에 온 시립대. 두번 다시 안 올줄 알았는데.. 많은 추억이 존재 하는 곳이다. 행복했던 추억.. 그리고 짧은 기억.. 어쩌면 그래서 더더욱 오기 싫었는지도 모른다.. 어쩐지 기대 따위 하게 되니까. 어째든 학회 발표도 무사히 마치고.. 발표들이 조금 지루 했지만. 나쁘지 않았던 경험..

내일 김태용 교수님 마지막 과제를 내는랴 오늘은 연구실에서 취침이다.. 이번 기말 고사가 끝나면 다음주 월요일까지 논문 하나를 써야하고.. 다음주 금요일부터는 컴퓨터 게임학회가 시립대에서 열린다.. 아무래도 스탭으로 참여 해야 할거 같은데..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 에고. 이래저래 이것저것 할게 많다.. 방학이 방학이 아니구나.. 그래도 터키행이 얼마 안남았다~ 힘내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