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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2017.10.14 강남 메가박스

82년작 블레이러너의 후속작.

무려 35년만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너무 옛날에 본지라 기억이 잘 안났지만.

빠른 다시 보기로 대충 흐름을 파악하고 관람했다.

사실 영화 자체는 조금 루즈한편. 지루한감도 없지 않지만 영화가 던지는 SF적 메세지는 상당히 충실하다. 

영화는 인간과 리플리컨트(복제인간)의 경계의 사이에서 미래에 일어날법한 사건을 이야기 한다. 

보는내내 영화 Her 가 떠올랐다. 기계와의 사랑. 이 부분에 많은 상상을 만들어낸다. 

영화에서 나오는 수준의 복제인간이라면 이것을 과연 기계라고 부를수 있을까? 영화 내내 등장하는 기적이라는 말 밖에 설명이 안된다.

인간이라는 기준.. 아니 생명의 존엄함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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