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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3 잊지못할 12:50분 프라하행 KE 935편

대망의 여행 첫날..오전 8시 반.. 기쁜 마음으로 집을 나와 공항 버스를 탔다. 공항 버스 안에서.. 신나서 셀카놀이중 -_- 사실 이때만 해도 이날 어떤일이 펼쳐질지 암것도 몰랐지..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10시쯤 도착하여 후다닥 체크인을 했다.후아 사람 많다..이 사람들은 나와 함께 엄청난 일을 겪게 됨 ㅜㅠ 보딩패스를 받고 신나서 밥먹으러 갔다. 넉넉히 3시간전에 갔지만.. 밥먹고 면세품을 찾고 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했다. 헐레 벌떡 탑승게이트로 가니 .. 왠 사람들이....엄청나게 대기중.. 근데 비행기가 없다? .....딜레이?? 이때만 해도 대한항공인데 딜레이라니.. 라며 흔히 있는 딜레이 인가 했지만.. 알고보니 안개로 인한 전 항공기가 출발을 못하고 있었다.. 이때 부터였다.....무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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